경제심리지수 : 경제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지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경제의 조력자

경제심리지수 : 경제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지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경제의 조력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제심리지수 : 경제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지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제심리지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경제심리지수(Economic Sentiment Index, ESI)는 기업가와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만든 지표인데요,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쳐서 만들어진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100 미만이면 비관적인 심리가 반영된다고 해요.

하지만 심리지표와 실물지표 사이에는 때때로 괴리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이런 괴리는 미래 정보나 기대 수준의 반영 여부, 질적과 양적 통계의 차이 때문이에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경제의 조력자

다음으로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에 대해 알아볼게요.

OECD는 1960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래는 유럽경제 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현재는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국의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회원국은 상호 정책 조정과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 무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죠.

우리나라도 1996년에 OECD에 가입했답니다. OECD는 이사회, 전문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제 성장, 국제 무역, 개발 원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 노동 시장의 두 얼굴

이제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살펴볼까요?

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사를 가진 만 15세 이상의 인구를 말해요.

이들은 취업자와 실업자로 나뉘는데, 취업자는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고, 실업자는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이에요.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가 없는 사람들로, 가정주부, 학생, 노인, 장애인 등이 여기에 속해요.

경제활동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가 전체 노동가능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죠.

경제후생지표: 국민 복지의 진정한 척도

마지막으로 경제후생지표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 지표는 국민총소득(GNI)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안된 새로운 지표예요. 국민총소득은 국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을 포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주부의 가사노동, 여가, 공해 등이죠. 경제후생지표는 이러한 후생 요소를 추가하고 비후생 요소를 제외함으로써 복지 수준을 더 정확히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후생 및 비후생 요소의 수량화가 어려워 널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